> 나눔정보 > 나눔뉴스
[나눔방송] 도로교통공단, 고려인마을 방문 러시아어 학과시험 부활 협의
2018년 도로교통공단이 폐지한 운전면허 러시아어 필기시험 부활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에 따르면, 최근 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 관계자는 고려인마을을 방문, 러시아어 관련 학과 시험 부활 가능성을 타진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고려인마을 방문 러시아어 학과시험 부활 가능성을 협의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운전면허증 발급을 주관하는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8년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번역본 학과(필기) 시험의 외국어 수를 대폭 축소한 바 있다.

외국인의 경우 기존에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몽골어·러시아어·타갈로그어·캄보디아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 등으로 번역된 필기시험을 치르면 국내에서 운전면허를 딸 수 있었다.

하지만 응시자가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를 제외한 7개 외국어 시험을 폐지했다.

아울러 "폐지된 언어 국가의 대사관에 필기시험 번역본 감수 등을 의뢰했으나 모두 거부 의사를 밝힌 상황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한국어 이해력이 떨어지고 러시아어만 구사하는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무면허 운전이 증가하고 생계에 위협을 받자 지난 3년 동안 고려인마을은 국민신문고를 비롯한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등에 진정서를 제출, 러시아어 부활을 촉구해 왔다.

이런 노력들이 계속되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관계자를 파견, 마을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러시아대사관과 협력이 이뤄진다면 러시아어 필기시험 부활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러시아어 필기시험 부활을 위해 필요예산 확보는 물론 러시아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번역본 감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원과 협조요청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그동안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를 존치시키며 효율성을 강조해 온 도로교통공단이 원망스러웠다" 며 "이제라도 러시아어 필기시험을 부활시켜 고려인동포들이 생계에 위협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고 말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아(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관리자   작성일 : 2021년 07월 24일 07시 53분

     

 
작성자 성명: 암호:  
내   용


 다음기사 : [나눔방송] ㈜오순도순 김예숙 대표, 고려인마을 아동센터 찾아 코로나 방역물품 후원
 이전기사 : [나눔방송]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 역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실시
 
 
   
 
 
(우.62457)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평동로 29(삼도동) | 사업자등록번호 : 410-92-39653 | 발행인 : 사단법인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이천영 | 편집인 :
이천영 | 전화 : 062-943-8930 | 팩스 : 062-943-1634 | 등록번호 : 광주 아00070 | 등록년월일 : 2011년 1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천영
Copyright 2010 나눔방송, All rights reserved.
 

Warning: Unknown: Your script possibly relies on a session side-effect which existed until PHP 4.2.3. Please be advised that the session extension does not consider global variables as a source of data, unless register_globals is enabled. You can disable this functionality and this warning by setting session.bug_compat_42 or session.bug_compat_warn to off, respectively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