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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홍범도 장군 특별전‘ 국민적 관심 집중
-김삼호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등 주요 인사 방문-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홍범도 장군 특별전'을 진행함에 따라 국내 주요 인사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고려인마을 방문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의 방문에 이어 17일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또한 단체 관람도 이어지고 방문을 원하는 시민들의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

'홍범도 장군 특별전' 을 관람하고 있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도 17일 고려인마을을 방문, 홍범도 장군 특별전을 관람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홍범도 장군은 항일무장투쟁 역사상 가장 빛나는 봉오동전투를 승리로 이끈 지도자이자 김좌진 장군과 함께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다. 고려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기도 하다.

광주고려인마을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과 광복 76주년을 맞아 고려인 항일운동과 홍범도 장군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고려인마을 산하 월곡고려인문화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홍범도 장군의 행적과 관련 유물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에서 공연한 연극 ‘홍범도’의 희곡을 쓴 극작가 태장춘의 부인인 고 리함덕의 회고문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홍범도 장군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육필원고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할아버지 유해를 오직 대한민국으로만 봉환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외에는 다른 어느 나라로 봉환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라고 쓴 홍범도(1868~1943) 장군의 손녀 홍예까테리나(1925~?)가 1994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중앙묘역 부장과 홍범도재단에 보낸 청원서도 볼 수 있다.

평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은 후손들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 청원서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러시아어로 쓰인 이 청원서 사본은 광주고려인마을 내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전문해설사가와 함께 할 수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관리자   작성일 : 2021년 08월 18일 0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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