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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산구 월곡 2동 바르게살기여성회장 박명숙씨, 고려인 전쟁난민 귀환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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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동포들의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광주 광산구 월곡 2동 주민 박명숙씨가 고려인 전쟁난민 조국 귀환에 써달라며 소중한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박명숙씨는 현재 월곡 2동 바르게살기여성회장으로 섬기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박명숙씨는 “언론을 통해 낯선 이국땅의 난민센터와 역사에서 쪽잠을 자며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동포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 며 “ 단 한명이라도 국내 귀환을 돕는 것이 월곡2동의 주민으로서 의무라 생각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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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월곡 2동 바르게살기여성회장 박명숙씨가 고려인 전쟁난민 귀환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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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 거주 고려인동포들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자 전쟁난민으로 전락, 루마니아와 폴란드 난민센터에 머물며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 또한 조국귀환을 원하나 항공권이 없어 애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고려인마을은 동포귀환을 돕기 위해 마을주민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박명숙씨가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홍규)를 찾아 성금을 기탁하며 고려인마을에 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고려인마을에 알려지자, 고려인마을은 박명숙씨를 만나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항공비를 후원해 주신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이 진행하고 있는 모금운동에 많은 지역사회 인사들과 시민들의 동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모금액은 7400여만원에 달하고 국내 귀환을 원하는 동포 64명에게 항공권을 지원했다.
고려인마을은 “국내 귀환을 원하는 동포 수백명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며 “그들이 입국비자를 받는 즉시 항공권을 마련해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입국자의 조속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세대당 원룸 보증금 200만원과 2개월 임대료, 그리고 취업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눔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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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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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4월 06일 03시 4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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