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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사단법인 선한교육, 우크라 탈출 고려인 귀환 성금 1400만원 고려인마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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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독교사들로 조직된 사단법인 선한교육(이사장 서한철)이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의 조국귀환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모아 지난 11일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선한교육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전쟁난민으로 전락, 낯선 이국땅을 떠도는 고려인동포들의 눈물어린 사연을 접한 후 회원들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나서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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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한교육(이사장 서한철)이 우크라 탈출 고려인 귀환 성금 1400만원을 모아 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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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일부터 시작된 모금운동에는 42명이 참여했으며, 총 모금액은 1393만원에 달했다. 성금모금에 참여한 교사들은 독립투사 후손이지만 국가의 무관심으로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에 이어 또다시 유랑길에 나선 고려인동포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생명줄을 던지는 심정으로 모금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영만 살레시오고 교사와 선한교육 최영환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김영만 교사는 “전쟁의 참화를 피해 우크라를 탈출한 고려인동포들이 항공권을 받아 무사히 조국땅으로 귀환해 평화로운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며 “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한국어 교육지원을 비롯한 추가적인 지원사업에 참여하겠다” 고 밝혔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1998년 선한교육의 1천만원 지원으로 시작된 고려인마을 사역이기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며 “또 다시 어려움에 처한 고려인동포들을 돕기 위해 후원에 앞장 서 주신 선한교육 소속 선생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현재, 고려인마을의 직간접적 지원을 받아 한국에 입국했거나, 입국 예정인 고려인들이 100명에 달하고 루마니아, 폴란드, 독일, 슬로바키아 등에서 입국을 기다리는 동포가 3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전쟁난민으로 전락, 루마니아와 폴란드 난민센터에 머물며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항공권이 없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기반으로 항공권을 국내에서 발권해 전달한 후 동포들이 광주에 도착하면 긴급구호품과 가구당 원룸 보증금 200만원과 2개월분 월세를 지원해 정착을 돕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2박3일 동안 폴란드 난민수용소를 다녀 온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은 12일 국회 외통위원장실에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에 오고 싶으나 여권과 신분증이 없고, 무국적자 등 서류가 미비한 상황이 너무 많아 비자받기가 하늘에 별따기” 라며 “광주 고려인 마을에 모시고 와 법률적 수속을 하자”고 제안했다.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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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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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4월 13일 06시 5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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