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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대한항공과 인추협 도움으로 독일피신 고려인 전쟁난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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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대한항공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의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를 탈출, 몰도바와 루마니아를 거쳐 독일로 피신한 도노바올라씨 일가족 3명이 14일 독일 프랑크루투 공항을 출발 15일 오후 2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한국행은 지난 10일 도보바올라씨가 헨드폰을 통해 고려인마을에 도움을 요청하자 이 소식을 대한항공에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대한항공이 항공권을 후원하고, 인추협이 부대경비를 지원해 입국이 성사됐다. 도도바올라씨 가족은 인천공항에서 인추협의 환영식을 가진 후 이날 오후 고려인마을에 도착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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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의 항공권 지원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이스타니슬라브(오른쪽)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어머니 손 알로나 씨와 포옹하고 있다. 자료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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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전쟁난민 고려인동포가 독일을 출발, 한국에 입국하는 것은 첫 사례로 그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고려인마을에 안착한 우크라 전쟁난민은 100여명에 달하고 고려인마을에 항공권을 요청한 고려인동포가 현재 493명이다. 또한 우크라에 머무는 동포들도 인근 국가로 피신한 후 ‘한국행을 원한다’ 며 항공권 지원을 요청하고 있어 그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의 국내 귀환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항공과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광주에 도착하는 고려인동포들의 고단함을 덜어주고 조속한 정착을 위해 원룸 임대보증금 200만원과 월세 두달치, 긴급구호품과 생필품, 그리고 자녀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눔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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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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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4월 15일 07시 4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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