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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 전쟁난민 초청 한국문화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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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우크라 전쟁 참화로 난민의 피어린 삶을 살다 광주에 도착한 고려인동포를 초청,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감동을 주고 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항공권지원으로 최근 고려인마을에 도착, 새로운 삶을 살아갈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조상의 땅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한국문화 적응력을 키워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마을은 동포 4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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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은 최근 우크라 전쟁난민 초청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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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임자도 튤립축제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선주민으로 살아가는 고려인마을 거주 청소년과 아동, 부모, 그리고 전쟁난민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선주민 고려인동포들은 각 가정마다 음식을 준비한 후 전쟁의 참화를 피해 가까스로 국내 입국, 고려인마을에 도착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을 대접하며 “이제는 유랑민으로서 피어린 삶을 끝내고 조상의 땅에서 새롭게 삶을 시작하자” 며 위로했다.
이날 초청 행사에 참여한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은 “ ‘임자도 튤립축제장’을 돌아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름다운 해변과 밀려오는 파도는 전쟁의 참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고려인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 후손이지만 아직도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도는 유랑민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가슴이 아프다” 며 “ 이제는 이 고난의 삶을 끝내고 조국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고려인마을은 향후 입국할 고려인동포들의 조속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초청 행사를 진행해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고려인마을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이후 전쟁난민으로 전락한 고려인동포들의 조국 귀환을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해 120여명의 고려인동포들에게 항공권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인사들과 국내외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된 모금운동의 성과는 1억3천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 기금을 기반으로 고려인마을은 입국자의 조속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세대당 원룸 보증금 200만원과 2개월 임대료, 그리고 쌀과 라면, 침구류와 각종 생활용품 등 생활필수품 긴급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루마니아, 폴란드, 몰도바, 헝가리, 독일 등의 국가로 피신한 고려인동포들의 항공권 요청 수요가 500여명에 달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나눔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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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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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4월 18일 03시 3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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