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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서 안식처 찾은 우크라이나 아이들, 특별한 어린이날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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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지역아동센터인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쟁난민 어린이와 그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시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전쟁난민을 전락, 루마이와 폴란드, 몰도바, 헝가리 등지의 난민센터에 머물던 고려인동포 240여명이 광주고려인마을이 제공한 항공권을 받아 국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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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서 안식처 찾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특별한 어린이날 소풍을 보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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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대부분이 자녀를 동반한 체 광주에 정착함에 따라 아동센터(센터장 이지현)는 전쟁난민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아동센터는 어린이날인 5일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광주를 찾은 고려인 어린이와 가족 등 50여명을 초청해 시티투어 특별노선 버스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방문지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으로 이들은 낯선 조상의 땅의 문화를 익히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인 리유라(14) 군은 "우크라이나에서도 매해 6월 1일 한국의 어린이날과 비슷한 어린이 보호의 날을 보내지만 이렇게 특별하지는 않다" 며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친구들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온 소감에 대해 "편하고 너무 맘에 든다" 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3월부터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동포의 입국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전국에서 약 800명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2억8543만 원을 모았다. 이 돈은 고려인 난민 동포 241명의 한국행 항공권 구입에 사용됐다.
하지만 아직도 우크라이나 인근 국가 난민센터에 머무는 고려인동포 500여명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어 모금운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항공권 후원계좌: 351-0706-6907-63 고려인마을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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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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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5월 06일 06시 5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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