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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고려인마을어린이집. 동물원 찾아 환호성이 만발한 야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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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야외행사를 전면 금지해 왔던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 산하 어린이집이 오랜만에 야외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광주시 북구 우치로에 위치한 우치공원 동물원 소풍길에 나선 어린이 30여 명은 그동안 제일 보고 싶은 동물인 사자, 코끼리, 호랑이, 기린 등 동물들을 보며 신기함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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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어린이집이 지난 20일 동물원을 찾아 환호성이 만발한 야외 행사를 개최해 기쁨을 선사했다. 사진=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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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잔디밭에서 간단한 게임행사도 가진 후 기념사진도 찍었다. 활짝 웃는 모습은 물론 친구들과 손잡고 호랑이 모형에 올라 ‘우라(만세)’ 하며 마음껏 소리도 쳐봤다. 또한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며 오랜만에 진행된 야외행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에브게니 보육교사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바깥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며 “하루속히 코로나가 사라져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 어린이집은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의 보육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조기정착을 위해 2012년 처음 문을 열었다. ​
현재 고려인동포가 교사가 되어 4세에서 6세까지의 아동 40여명을 모아 보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시간은 새벽 6시부터 늦은 밤 10시까지다.
최근들어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들의 광주 정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그 자녀들의 돌봄지원을 확대해 안정된 조기정착 지원에 나섰다.
나눔방송: 김악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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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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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5월 22일 07시 3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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