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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 탈출 고려인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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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최근 우크라 전쟁의 참화를 피해 국내 입국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청소년을 대상으로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우크라탈출 고려인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29일 실시한 이번 행사는 낯선 조상의 땅에서 새롭게 살아갈 고려인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견문 확대 및 정서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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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 29일 광주에 정착한 우크라 탈출 고려인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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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25명으로 지난 3월 말부터 고려인마을이 국민모금을 통해 마련한 4억원을 기반으로 항공권을 지원받아 국내 입국한 고려인동포 자녀들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동물원과 놀이공원 견학에 이어 점심으로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평화가 가져다 준 기쁨을 서로 나누었다.
현재 고려인마을은 자녀를 동반한 자녀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편입학 지원은 물론 한국어교육, 생활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려인마을 산하 청소년문화센터는 우크라 탈출 고려인청소년들이 낯선 조상의 땅에서 겪는 문화적 충격을 완화하고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편성,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헤르손 출신 김막심군은 “신기한 동물로 가득찬 동물원을 둘러보며 정말 기분이 좋았다” 며 “ 맛있는 점심도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너무 좋아 엄마와 함께 또다시 오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전쟁의 참화를 피해 인접국으로 탈출한 고려인동포들이 조국 귀환을 희망하나 항공비를 마련할 수 없어 애태운다는 소식을 접한 후 모금운동을 전개해 350명에게 무료 항공권과 국내 입국 후 원룸 임대보증금과 월세, 그리고 긴급 구호품을 지원해 왔다. 이 중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 가족 중 학령기 청소년은 30여명이다.
나눔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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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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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6월 01일 07시 0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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