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10일자로 이용규 전남일보 논설실장을 대외협력단장으로 위촉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용규 논설실장은 그동안 전남일보 언론 보도와 사설 등을 통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법적지위 향상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마을지도자들의 의견을 모아 이용규 실장을 대외협력단장으로 위촉한 후 고려인동포, 특히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대외 홍보활동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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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전남일보 논설실장이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법적지위향상과 안정된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고려인마을 대외협력단장으로 위촉됐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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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실장은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이 이루어 낸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 ” 며 “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은 물론 마을이 추구하는 역사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해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형성된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은 오늘날 7천여명이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자치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학교와 방송국, 병원,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역사유물전시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거리, 종합지원센터 등 30개 기관을 운영하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서로 돕고 있다.
또한 국내 정착과 생존기반 마련을 위한 역사마을1번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관광객 천만시대도 꿈꾸고 있다.
나눔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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