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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고려대의료원 봉사단, 광주고려인마을에서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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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권국 평화기반조성과 와 광산구청 복지교육국 진료상황 점검 후 고마움 전해
-광주새날학교 통역지원단 구성 원활한 진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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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고려대의료원 소속 의료봉사단 30여 명이 고려인광주진료소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탈출 후 광주에 안착한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19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무료진료에 최근 우크라이나를 탈출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 수백 여명이 찾아와 진료소 안에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100여명의 환자들이 진료소 입구에서부터 기다란 대기 줄을 형성했으며, 이런 상황은 의료봉사가 진행되는 화요일 오후 7~8시를 제외하곤 방문자가 없던 것과 큰 대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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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소속 의료봉사단 30여 명이 고려인광주진료소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탈출 후 광주에 안착한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19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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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료소를 찾은 대부분은 올해 2월부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참화를 피해 조상의 땅인 광주로 넘어온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이다.
이들은 '고려대의료원 소속 의료봉사단이 전쟁 피난민의 건강검진을 돕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진료소를 찾았다.
의사 5명과 간호사 7명, 치위생사 1명, 방사선사 2명, 약사 2명 등으로 꾸려진 30여명의 의료봉사단은 곧장 의료소를 진료 대기실,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으로 변신시켰다.
커뮤니티센터로 사용되던 1~2층 공간은 고려인동포들에 사용될 각종 의약품으로 가득 찼고, 평소 비어있던 진료소 앞 주차장에는 대형 진료버스 2대가 자리잡고 엑스레이와 CT도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광주새날학교 고등반으로 조직된 통역봉사단 15명이 원활한 진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 동포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
진료를 받은 최블로리다 씨(73·여)는 “전쟁을 겪은 이후 머리가 어지럽고 힘없는 증세가 지속됐는데, 의료진이 놔준 수액을 맞고 몸이 한결 나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광산구청 엄미현 복지교육국장과 광주시청 평화기반조성과 박진형 팀장과 류지철 주무관, 장인 월곡2동장, 그리고 광산구청 김양숙 복지정책과장, 채와라, 이기천 팀장 등이 진료현장을 찾아 진료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 (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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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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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7월 20일 06시 4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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