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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광주정착 무국적 고려인동포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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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이재유)가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을 찾아 최근 광주에 정착한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애로사항 청취는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2월말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전쟁난민으로 전락 인접국인 몰도바와 루마니아, 헝가리 등 난민센터에 머물다 고려인마을 항공권지원으로 국내 입국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은 다양한 체류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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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광주정착 무국적 고려인동포 애로사항 청취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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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국적 고려인동포들의 입국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들 대부분은 각국 주재 한국대사관이 발행한 여행증명서로 국내 입국 후 임시비자인 G-1을 받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취업제한과 6개월 단위로 비자를 갱신하고, 이어 전쟁 후 우크라로 돌아갈 경우 대한민국이 발행한 여행증명서를 가지고 있어 현지국가의 입국제한에도 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동포들의 하소연이 높아갈 때 출입국정책을 담당하는 법무부 체류관리과 공무원의 방문이 마을 거주 우크라출신 동포들의 마음에 희망을 주었다.
방문 소식을 접한 우크라 출신 무국적 고려인동포 20여명이 한달음에 달려와 대책마련에 힘써 줄 것을 하소연했다.
주요 애로사항은 장기비자인 재외동포비자(F-4)취득이 가능한지, 취업시 불이익 해소방안, 추후 국적을 받을 수 있는지, 의료보험 가입은 가능한지, 자녀들의 미래 등이다.
특히 우크라 여권조차 가질 수 없었던 무국적 고려인동포들이기에 그동안 살아온 피어린 삶을 안아 줄 조국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상황임을 하소연하며 눈물어린 도움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2월말 러시아-우크라 전쟁이후 국내 입국한 고려인동포 수는 1200여명이다. 이중 고려인마을 항공권지원으로 국내 입국한 동포는 570여명이며, 광주에 안착한 동포 수는 420여명에 달한다.
이들 중 60여명이 무국적 동포이기에 고려인마을은 정부가 나서 장기체류 방안을 마련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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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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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8월 10일 08시 2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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