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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자율방범대 추석 연휴 야간 치안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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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 산하 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추석을 앞두고 추석 연휴 치안 확립을 위해 야간 순찰을 강화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야간 순찰행사에는 고려인마을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이용빈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려인마을자율방범대 25명과 정진관 광산경찰서장, 외사계·월곡지구대 직원, 광주경찰청 기동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광주 광산경찰서는 월곡동 일원을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유는 광주시 관내 타 지역보다 외국인 주민수가 높고 범죄율이 높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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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자율방범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간 치안 활동을 강화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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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월곡동은 외국인 비율이 14.4%로 광산구 전체 외국인 비율 2.9%보다 높다. 또한 외국인 범죄가 전국 평균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이유를 들어 광산서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경찰력 집중과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월곡동을 외사안전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동포는 7천여 명에 달한다. 또한 베트남, 태국, 중국,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불법체류 외국인이 상당히 섞여 살고 있다. 고려인마을 주민보다 이들의 범죄율이 높다보니 싸잡아서 고려인마을 공동체가 범죄 집단으로 오해 받기 쉬운 상황이다.
그동안 고려인마을은 생존기반 마련을 위해 고려인마을특화거리 조성과 월곡고려인문화관, 마을극단, 어린이합창단 등 30여개 운영기관에 이어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홍범도공원을 조성한 후 장군 흉상 제막식을 갖고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 또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광산서의 외사안전구역 지정이 마을이 추구하는 관광객 천만시대를 향한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려인마을은 자율방범대 활동을 강화하고, 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범죄없는 마을 조성에 지혜를 모은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고려인마을은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추석 명절을 특별 기간으로 설정해 광산서와 함께 다목적 치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월곡동이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안해 할 수 있다” 며 “안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고려인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고려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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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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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09월 10일 07시 3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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