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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나주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관하는 2022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 참석한 중고대학부와 일반부 선수들은 수 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수상의 기쁨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람의 목숨을 살린다는 것이다.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지는 큰 도움이 되며 시민, 국민,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든지 배워두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최우수상을 수 상한 김성현 도울봉사단 회장 역시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도 더 깊이 다가온 것은 응급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배웠다는 것이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순서를 배워야 한다.
첫째 현장안전 확인을 한다.주변의 상황과 현장의 안전을 확인한다.
둘째 감염예방을 한다. 바이러스 감염 등 차단을 위하여 위생마스크, 위생장갑을 착용한다.
셋째 의식 확인을 한다.
현장의 안전을 확인하고 감염예방을 한 뒤에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본다. 의식이 있다면 대답을 하거나 반응을 나타낸다.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한다.
넷째 도움요청을 한다.
큰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119신고를 요청한다. 119신고시 현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지고 오도록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직접 119에 신고한다.
다섯째 호흡확인을 한다.
쓰러진 사람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
여섯째 가습압박을 한다.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는 정확한 압박 지점을 찾기 위해 겉옷의 단추를 열어야 한다.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등을 대고 눕힌 뒤에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한쪽 손을 펴고 다른 쪽 손으로 편 손의 손등 쪽에 깍지를 낀 다음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하고,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가슴압박은 성인이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약 5㎝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하나, 둘, 셋, ···, 아흔하고 세어가면서 규칙적으로 시행하며, 환자가 회복되거나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한다.
일곱째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다.
주위 사람들을 물러서게 하고 초록색으로 된 전원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켠다. 전선에 연결된 2장의 패드는 1개는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 부착하고, 1개는 심장이 위치한 왼쪽 옆구리 겨드랑이 아래쪽에 부착한다.부착 후 자동심장충격기에서 "분석 중..."이라는 음성 안내와 함께 환자의 심장박동을 체크하고 전기를 충전하게 된다. 이 때는 환자에게서 손을 떼고 기다려야 한다. "재세동 필요 충전 중..."이라는 음성 메시지가 나오고 약 10초 정도면 충전이 완료되며 기기에서 안내 음성이 나온다. 충전중에도 심폐소생술을 같이 진행해주어야 한다."재세동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면 주황색 번개모양 버튼을 누르면 전류가 흘러 재세동이 시작된다. 재세동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본인과 함께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 손을 대고 있는 중 재세동을 하면 강한 전류에 노출되어 충격을 받을 수 있고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제대로 된 전기 충격을 줄 수 없다. 재세동이 끝난 직후에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119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건수가 연간 3만건 이상이다. 대상자 중 절반정도가 70세 이상 고령자다.최근 고령인구가 많아지면서 심폐소생술 시행 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4분은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시간이다.
즉‘골든타임’이다. 병원에 도착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골든타임을 놓칠 가능성이 높다. 심폐소생술을 배워두고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시 시행한다면 환자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러 원인에 의해 심장이 뛰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멈추고 뇌에 4분 이상 혈액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뇌손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다. 골든타임 안에 응급처치를 실시하지 않으면 생존해도 영구적으로 후유증이 남을 위험이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혈액순환과 호흡을 돕는 방법이다.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이 순환돼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환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시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3배 이상 높다. 모든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해둬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어느 날 눈앞을 지나가는 행인에게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수 있고, 반대로 그 대상이 내가 될 수도 있다.
아울러 응급처치 방법도 배워야 한다.
삼각건 묶기와 풀기 그리고 접기 연습을 많이 하여 신속하게 처치할 줄 알아야 한다. 삼각건을 이용한 응급처치는 이마싸기, 머리싸기, 손싸기, 주먹싸기, 무룹싸기, 굽없는 염좌싸기, 굽있는 염좌싸기 등이 있다. 부목과 삼각건을 이용한 응급처치는 상박골 처치, 전반골 처치, 하퇴골 골절 처치, 승개골 골절 처치 등이 있다.
응급처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열경련, 일사병, 열사병,뱀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때,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이가 빠졌을 때,코피가 날 때, 감전되었을 때, 질식, 뼈가 부러졌을 때, 손가락이 잘렸을 때 등이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생명보험이다.
응급처치(First Aid)란 다친 사람이나 급성질환자에게 사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보다 나은 병원 치료를 받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도와주는 것일 뿐 아니라, 적절한 조치로 회복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예를 들면 위급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19에 연락하는 것부터 부상이나 질병을 의학적 처치 없이도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도 포함한다. 이에 따라서 사람의 삶과 죽음이 좌우되기도 하며, 회복기간이 단축되기도 한다.
응급처치는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실시하는 것이지만 상대가 본인이나 가족인 경우는 곧 자신을 위한 일이 된다. 이처럼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처치할 줄 안다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문제는 응급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여 기본증상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응급처치를 하기 전 처치자는 반드시 부상자로부터 사전 동의를 얻도록 한다. 허락이나 동의 없이 신체를 접촉하는 행위는 위법이며, 어떤 면에서는 폭행으로 간주되어 법적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 따라서 부상자의 사전 동의 없는 응급처치 행위는 위법이 될 수 있다.
의식이 있는 경우 즉, 이성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법적인 성인에게는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한다. 처치자는 자신의 이름을 대고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음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실시할 응급처치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한다. 부상자는 상태에 따라 직접 말을 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방법으로 의사표현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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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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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12월 09일 10시 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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